계획
그때그때 결정미리 정해두기
결과 한눈에 보기
한쪽으로 쏠리기보다 여러 쪽을 조금씩 챙겨요.
장보기나 배달, 구독처럼 미리 정할지 고르는 장면에서 한쪽 끝으로만 답이 몰리지 않았어요. 미리 정해 두는 날과 그 자리에서 고르는 날이 섞여 있어요.
같이 쓰는 돈이나 남겨 둘 돈 앞에서도 어느 한쪽만 고르지 않아서, 네 쪽이 고루 섞인 모양이 나왔어요.
어떤 방식으로 쓰냐는 질문을 받으면 한마디로 대답하기가 어려워요. 한 가지로 쏠리기보다 여러 쪽을 조금씩 챙기다 보니, 설명하다 보면 '대체로'가 자주 붙어요.
양 끝은 서로 다른 행동이에요. 가운데 부근은 두 쪽 사이, 그 밖에서는 점이 가까운 쪽으로 읽어요.
외식 장소나 선물 가격대를 정할 때 상대가 먼저 기준을 말해 주면 나는 그 안에서 편하게 골라요. 둘 다 크게 서두르지 않는 편이라 정하는 과정이 순하게 흘러가요.
상대가 그 자리에서 가볍게 정하는 걸 보면, 나도 모든 걸 저울질하지 않고 정해도 된다는 걸 알게 돼요. 상대는 내가 가끔 하루 두고 보는 이유를 옆에서 듣게 돼요.
상대가 가 보고 싶은 곳을 찾으면 바로 날짜부터 잡자고 해요. 나는 다른 쓸 곳과 남길 돈도 같이 보고 싶어서, 정하는 속도를 맞추는 데 대화가 한 번 더 필요해요.
두 유형이 만났을 때 편한 점과 맞춰야 할 점을 정리했어요. 실제 관계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돈 문제가 없다는 뜻도, 특징이 없다는 뜻도 아니에요. 한 가지 유형으로 딱 떨어지기보다 여러 쪽이 섞여 나왔다는 정리예요. 정해진 학술 틀 없이 SELF MAP이 축과 문항, 채점 기준을 직접 만든 비공식 테스트예요. 재무 상담이나 투자 조언이 아니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