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과 한눈에 보기
안정형
가까워지는 것도 떨어져 있는 것도 크게 무섭지 않아요.
- 이 유형의 특징
- 힘든 일을 먼저 꺼내는 편
약속이 밀려서 미안하다는 연락이 오면,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전에 "그럼 다음 주는 어때요" 쪽으로 먼저 생각이 가요. 사이가 흔들렸다기보다 일정이 하나 바뀐 일로 받아들여서, 그날 저녁은 원래 하려던 걸 그대로 해요.
주말에 각자 일정을 잡는 것도, 하루를 통째로 같이 보내는 것도 비슷한 무게로 느껴져요. 어느 쪽이 더 나은지 저울질을 오래 하지 않는 편이라 다음 약속도 어렵지 않게 잡혀요.
다툰 다음 날에도 밥은 먹고 할 일은 하는 쪽이에요. 감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 일로 관계가 끝나지는 않는다는 감각이 먼저 오기 때문인데, 상대에게는 혼자만 무거웠던 것처럼 보일 때도 있어요.
축마다 어디쯤인지
양 끝은 서로 다른 행동이에요. 가운데 부근은 두 쪽 사이, 그 밖에서는 점이 가까운 쪽으로 읽어요.
거리 두기
다른 유형과의 케미
회피형
주말에 각자 볼일을 보고 저녁에만 만나기로 해도 둘 다 서운해하지 않아요. 하루쯤 연락이 비어도 이유를 따로 묻지 않고, 만나면 그날 있었던 일부터 편하게 꺼내요.
불안형
다툰 다음 날 나는 평소처럼 연락하는데, 상대는 어제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느껴요. 그 차이를 들으며 내가 가볍게 넘긴 일이 누군가에게는 오래 남는다는 걸 알게 되고, 매듭을 한 번 더 짓는 법을 배워요.
혼란형
약속 전날 상대가 망설이면 나는 그럼 짧게 보자고 하는데, 상대는 괜찮냐는 물음에 말이 짧아져요. 지금 어떤 마음인지 알아채려면 내가 한 번 더 살펴야 해서 품이 들어요.
두 유형이 만났을 때 편한 점과 맞춰야 할 점을 정리했어요. 실제 관계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강점과 어려운 점
- 가까워지는 것도, 각자의 시간을 갖는 것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요.
-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 끌어안기보다 먼저 꺼내는 편이에요.
- 상대가 잠시 멀어져도 관계 자체를 의심하지는 않아요.
- 불안이 큰 상대에게는 내 담담함이 무심함으로 보일 수 있어요.
- 괜찮다고 넘긴 일이 상대에게는 안 괜찮은 일이었을 수 있어요.
- 상대가 걱정을 꺼내면 내가 괜찮다 보니 가볍게 받아넘길 때가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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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정형이 관계를 더 잘한다는 뜻은 아니에요. 다투지 않는다는 뜻도 아니고요. 애착 연구의 두 축을 참고해 SELF MAP이 문항과 채점 기준을 직접 만든 비공식 테스트예요. 심리 검사나 상담을 대신하지 않아요.